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12월 27일 NHN과 신세계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부여했습니다.
이번 인증은 해당기업 뿐만 아니라, 다량의 고객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관계사(NBP, NHN I&S,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지플러스, 신세계I&C)까지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입니다.
ISMS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종합적인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최근 고객정보 유출 경로가 다양화되고, 관계사와 공동 활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 모두가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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