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오염이 심해 2차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안동과 예천, 경기 파주, 고양, 연천 등 5개 시군의 소 13만여 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에는 200개팀 800여명이 투입되며 개시 후 10일 이내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발생지역의 경우 지금처럼 매몰처분하되 확산여부 등을 점검해 추가 백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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