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美 3분기 GDP가 잠정치 보다 소폭 높은 2.6%로 증가하는 등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상승 추세에 힘을 실어 주는 모습이다.
중국 역시 내년 은행들의 지준율이 23%까지 올라갈 것 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오고 있어 유동성 확대에 따른 경기 과열을 걱정하고 있으며, 일본도 내년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은 하락 보다는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12월에만 코스피 시장에서 3조 2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여전히 국내 시장은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봤을 때 매력적인 것이다. 여기에 최근 높아진 환율을 고려할 때 향후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은 외국인들이 ''Buy Korea''를 외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기술적으로 거래소 지수는 꾸준히 5일선을 지켜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5일선과 10일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중장기 보유 종목의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
최근 비정상적인 원화의 약세와 코스피 지수의 20일선과의 이격도를 고려할 때 단기적 조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단기적 조정이 나타난 이후 반등할 경우에는 내년도 뚜렷한 실적이 예상되는 반도체, 철강, 내수 위주의 사업이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오늘 구제역 테마인 중앙백신과 파루, 대한뉴팜이 여전히 단기적 관점에서 변동성을 노린 접근이 가능해 보인다. 만약, 단기적인 접근에 자신이 없는 투자자라면, 고배당이 예상되는 카지노 산업(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으로 접근하는게 어떨까 한다. 관련 종목이 비록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향후 성장성과 배당 매력도를 고려할 때 중장기 관점에서 충분한 수익을 올려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쪽집게프로그램 발굴 종목(2010.12. 22 장마감 기준)
1.메 이 저 : 동부제철(016380), 한국전력(015760)
2.강한양봉 : 웨이포트(900130), 해덕파워웨이(102210)
쪽집게방송은 최승욱 대표의 장중 라이브 방송과 테마쪽집게, 메이저쪽집게, 급등재료쪽집게, 첫상쪽집게 등 급등주 매매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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