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회장 황철주)는 아르헨티나에 현지 상설 마케팅 오피스인 ''Korea Venture Gallery, Buenos Aires''를 오픈하고 한국 벤처기업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거대시장이지만 지리적으로 멀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높아 아직 한국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해 성공하기에는 어려운 시장으로 인식되고있습니다.
기존의 브라질 상파울루 벤처갤러리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벤처갤러리가 국내 중소기업의 남미시장 공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코리아 벤처갤러리는 전시 공간과 사무공간까지 갖추고 인력이 상주하면서 입점기업들의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시장을 포함해 브라질을 제외한 스페인어권 남미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현재 IT와 보안제품, 의료기기, 건강관련 제품,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선박장비, 문화컨텐츠, 아이디어 제품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위주로 입점이 진행 중입니다.
제품 전시와 홍보를 통한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섭외, 계약, 제품의 현지화, 현지 유통망 구성 등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내에서의 포괄적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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