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실적 부양과 함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IR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과 주식 배당을 동시에 실시합니다.
비상교육은 배당기준일로 31일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보통주 1주당 0.21주의 주식 배당도 동시에 전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2월 28일 까지 비상교육 주식 100주를 사면 2만원의 배당금과 함께 주식 21주를 얻을 수 있는 셈입니다.
이번 현금 배당금 총액은 18억7500만원으로 2009년 14% 배당성향과 비교했을 때 29% 증액된 18% 수준입니다.
여기에 주식배당으로 인한 신규 발행주식 200만주를 더하면 2010년 총 결산배당성향은 27%에 이른다고 비상교육은 설명했습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주식 배당을 통해 주식 유동성을 늘려 시장을 확장하고 자본금 증가로 재무적 신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며 “이에 더해 주주에게는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태회 대표는 “앞으로 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배당 예산으로 책정하고 현금배당 성향을 30%까지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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