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부산대병원 홍보대외협력팀장이 10일 근로복지공단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병원홍보협회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임명되었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의원에서 일하는 홍보담당자들의 정보 및 학술 교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출범했고, 현재 병의원 약 220곳의 홍보담당자 700 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철 회장은 13대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으로 2011년 1년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박회장은 "그동안 회장이 모두 서울지역에서 선출됐고 이번이 지방병원에선 처음이라 지방군소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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