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지속적인 고도 경제 성장에 힘입어 내년 1분기에도 고용 증가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최근 실시된 ''인력 고용 전망 설문조사''를 인용해 순 고용전망즉 고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기업체의 비율이 42%로 올해 4분기에 비해 3%포인트 늘었으며 2010년 1분기에 비해서는 5%포인트 증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신문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고용 전망이 특히 밝아 서비스업의 경우 51%의 기업이 인력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제조업의 순 고용전망은 45%에 달했다고 전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IT업계의 인력 채용 수요가 커 TCS, 인포시스, 위프로 등 대형 업체들이 고용 증대에 나설 전망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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