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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사업수익 8.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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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48개 방송사업자들의 지난해 방송사업수익은 유료방송 수신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증가한 8조9천47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5월17일부터 지난달말까지 실시한 ''2010 방송산업실태조사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료방송서비스 가입자는 2천206만명으로 전년 대비 13.6%가 증가하며, 2005~2008년간 평균 5% 내외의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디지털종합유선방송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268만명에 달했다.

방송분야 종사자는 IPTV를 비롯 총 2만9천966명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다. 지상파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종사자가 각각 1.7%, 0.8% 감소한 반면,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종사자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연간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구매비용은 1조3천195억원으로, 세계 금융위기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9.6% 감소했다.

프로그램 수출은 1억7천만달러, 수입은 1억2천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수출은 6.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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