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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목돈 분할투자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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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목돈을 맡기면 펀드 안에서 주식에 대한 적립식 투자가 이루어지는 ''미래에셋퇴직플랜 목돈분할투자 4/15 채권혼합펀드''를 설정해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 펀드는 매달 4%씩 주식형 모펀드의 편입비중을 늘려, 주식형 모펀드에 40%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5% 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다시 4%로 줄여 운용합니다.

이 펀드 또 국내 퇴직연금 전용펀드 중 가장 큰 규모인 ‘미래에셋 퇴직플랜 증권모투자신탁1호(주식)’과 ‘미래에셋 퇴직플랜 증권모투자신탁1호(채권)’ 등을 모펀드로 활용함으로써 설정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운용 규모 리스크 역시 최소화했습니다.

김승길 상무는 “가치분할투자 방식으로 운용하며 주식 비중을 안정적으로 높여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목돈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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