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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금융파생시장 진출 1년..거래규모 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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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금융파생상품시장에 진출한지 1년만에 금융파생상품 거래규모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품별로 보면 미국달러선물의 일평균거래량은 24만8천여계약, 거래대금은 2조9천억원으로 이전에 비해 28% 증가했고 3년국채선물 일평균거래량은 9만8천계약, 거래대금은 10조9천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간에 비해 35% 늘었습니다.

거래비중으로 보면 미국달러선물의 경우 증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0월 2.5%에서 올 9월 32%로 크게 늘었고 3년국채선물시장에서도 지난해 10월 3.3%에서 올 9월 40%로 1년만에 큰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기존 1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던 금융파생상품시장에 자본시장법 시행이후 증권사도 진출하면서 올 10월말 기준 22개 증권사가 새롭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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