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이 1.2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하이닉스를 적극 매수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D램 가격이 떨어지면 후발업체들이 감산에 나서게 돼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이익을 독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만업체들의 채무상황과 원가구조를 고려할 때 현재에도 D램가격 급락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D램 가격이 1.2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추가적인 감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엘피다 감산 효과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 내년 1분기에는 D램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추가적인 D램 하락보다는 해외경쟁업체들의 적극적인 감산 확률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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