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이 주가의 희석 방지 및 대주주 지분률 강화 목적으로 대주주인 케이디씨네트웍스를 통해 회사 발행 제14회차 신주인수권증권(권면금액 15억)을 시장을 통해 매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또 같은 취지로 계열사인 바른전자 발행 제3회차 신주인수권증권(권면금액 60억)도 시장을 통해 매입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금번 신주인수권증권의 취득 목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대주주 지분률을 강화하고, 잠재물량에 대한 부담을 해소해 향후 주가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사전 조치다”면서 “최근 케이디씨와 바른전자의 3D 사업부문 성장세 확대 및 플래시카드, 주문형반도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 돼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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