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컴파운드 전문기업인 폴리플러스는 합성수지 사업부문(ABS)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금액은 57억5880만원으로 최근 생산액 대비 28.22%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합성수지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10%대 후반까지 낮아지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사업을 정리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성수지 사업의 생산중단으로 인한 매출감소는 태양광 및 화장품사업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자사브랜드인 마스터패치에 대한 매출액이 늘고 있어 합성수지 사업 생산중단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