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사용사업자 신청서 접수가 30일부터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방통위 청사 14층 중회의실에서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 승인신청서를 접수한다.
종합편성 채널에는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한국경제의 5개 종편 컨소시엄과 태광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편 컨소시엄은 4000억원 안팎의 자본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미디어,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 보도 PP 예비사업자들도 사업계획서를 낼 예정이다.
방통위는 신청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12월 둘째 주쯤 심사계획서를 의결하고 12월 셋째 주에는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자는 12월 27일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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