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가 10개월째 감소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5% 늘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4.2% 줄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전년 동월비는 3.4%로, 전달보다 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도 전달보다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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