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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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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실업 문제와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1인 창조기업''. 한국경제TV는 우수 ''1인 창조기업''을 집중 조명해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형아소프트의 신석현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설립된 형아소프트. 설립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삼성 앱스토어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ISV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를 필두로 미국 MTUX사 독일의 엔비단콘사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전세계 앱스토어에 자체개발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신석현 대표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시장조사 등 철저한 준비기간이 성공의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스마트폰 활성화 시점 예전 유선인터넷 처음 보급시절과 비슷했다. 따라서 무선인터넷 시장의 급성장이 일어날거라 예상하고 오래전부터 창업 준비했다.">

지난해 ''옴파스월드씨티즈''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인기를 모았던 형아소프트는 올해 ''터치 미! 베이비''를 개발해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석현 대표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이 1인 창조기업의 매력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스마트폰은 글로벌 시장이 확보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는 상당히 경량이어서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도 사업화가 가능하다. 그것이 매력이다.">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앱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선 변화에 걸맞는 상생체계 구축이 관건이라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대기업들이 지원책 내놓고 있지만 얼마나 시장상황에 맞춰 장기적이며 전문성 있는 것들로 상생체계 갖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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