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해외법인 ''삼양EP헝가리주식회사''가 내년 1월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갑니다.
연산 1만톤 규모의 헝가리 법인에서 생산된 제품은 삼성전자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법인의 LCD TV를 생산 소재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삼양사 관계자는 "현지 생산·공급 체제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 외에도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1천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향후 200만 유로를 추가 투자해 연 2만톤으로 생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양EP헝가리주식회사는 삼양사가 100% 지분투자를 통해 지난 2월 현지에 세운 엔니지어링 플라스틱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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