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29일) 개성공단 최소인원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체류 인원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입주기업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월)에도 개성공단으로의 방북 제한을 유지하되 필수 원부자재 반출, 완제품 반입, 식자재 등 생필품 운송을 위한 최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방북 예정 인원은 원부자재, 완제품 운송차량 운전자 49명, 가스, 유류, 식자재 운송 8명 등 모두 65명입니다.
입경은 76명이 예정돼 있으며 금강산 지역에는 출입경이 예정돼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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