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한국, GDP 대비 국방지출 세계 53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국방비 지출 규모가 세계 180여 국가들 가운데 50위권으로 나타났다.

26일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월드팩트북'' 집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중 국방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7% 수준으로 이같은 규모는 전체 집계대상 174개국 가운데 53위였다.

1위는 오만으로 GDP의 11.4%가 군비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10%였다.

이어 이라크, 요르단, 이스라엘, 예멘, 아르메니아 등의 순으로 나타나 중동 국가들의 GDP 대비 군비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G20 중에서는 사우디가 GDP 대비 국방지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터키, 중국, 미국, 러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G20 중에 8위였다.

G20 중 GDP 대비 국방지출이 낮은 나라들로는 독일, 캐나다, 아르헨티나, 일본 등이 있었으며, 전 세계의 평균 국방지출 비중은 2%다.

CIA의 공개자료에 북한의 군비지출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으며, CIA는 2006~2007년 시점 각국 GDP와 군비지출 규모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현재 군비지출 규모는 29조5천억원 수준으로 GDP의 2.6~2.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