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오늘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동부특수강주식회사’의 분할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동부제철 선재사업부문이 분사해 ‘동부특수강주식회사’로 출범하게 됩니다.
이번 분사는 주력사업인 판재사업과 고객, 원료, 제조공정이 완전히 다른 선재사업을 분리해 사업 전문성과 경영효율을 높이고,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설회사는 자본금 200억원, 자산 1천931억원으로 설립되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3천500억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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