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방금전 5시부터 금융시장점검회의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또 북한 관련 리스크는 외화 차입 유동성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태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역외 환율이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등 동향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잠시뒤 6시부터 통화금융대책반 회의에 들어갑니다.
이 회의에는 이주열 부총재와 통화정책 담당 정병화 부총재보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한은은 내일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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