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23일부터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3D’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정기 업데이트에서는‘아틀란 3D’의 길 안내 음성이 교체됩니다.
전문 성우와 오랜 테스트를 거친 최적의 안내 음성을 적용해 또렷해진 목소리로 음성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맵퍼스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호남과 제주 지역에 NGIS 버전2를 확대 적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NGIS는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1권역씩 4년 주기로 국토의 상세한 지리 정보를 구축하는 국가 기본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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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는 2008년부터 전국에 NGIS 적용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에 영남 지역까지 포함해 전국 적용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내비게이션에서 길 안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와 음성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변화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전자지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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