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볼륨이 내년에는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NH투자증권은 성공적인 국내 판매를 기록한 기아차의 K, R 시리즈가 내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가동률 면에서 다소 여유로운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판매성장이 현대차보다 더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가동률과 수익성 면에서 현대차와 격차를 줄여가고 있는 것, R&D 통합으로 비용 절감 및 디자인능력을 키워나가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2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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