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하이닉스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5.86%)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실적대비 주가수익비율(PER) 7.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에 거래되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낸드경쟁력 회복 및 D램 생산계획 Mix전략으로 수익성이 극대화 될 것이며,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대차잔고가 점차 감소하고 있어 주가수급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D램 미세공정전환 어려움 지속으로 선발과 후발간의 기술격차 심화가 예상된다며, 내년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재평가(Re-Rating)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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