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첸나이 인근 폰티체리 지역에서 무주택 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과 협력사 직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두바이를 비롯해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봉사단과 팀을 이뤄 바닥과 지붕 시멘트 공사,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몽고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인도, 필리핀 등에서 해외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해 글로벌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지난 2000년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산과 강릉, 아산, 천안 등에서 모두 231가구를 건설해 무주택 서민이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