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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내 일시조정 전망.. 단기 변동성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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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데일리시황>

◇ 대우증권 - 앞서나간 투자심리의 조정

최근 아일랜드 재정적자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과정에서 이전과 다르게 미국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 이후 감세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재정에 대한 우려감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 금리의 상승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과 아시아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는 상승세 둔화 가능성과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반해 투자심리의 개선속도는 다소 빨라보인다.
강세장 내에서의 일시적 조정이 예상된다.
수급과 밸류에이션, 시세부담을 고려해 단기 관점에서의 대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삼성증권 - 변동성 확대국면에서의 안정적인 피난처

허약해진 투자심리와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대외변수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 확대국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KOSPI는 16pt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인 뒤 최근에는 시장 상승에 동반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단기 급등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했다.
이익모멘텀이 좋으면서 주가상승률이 높지 않았던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은행업종과 IT업종이 대표적이다.
단기적 변동성 장세를 예상한다면 배당주를 이용한 확정적 수익 확보와 포트폴리오의 안정적 흐름을 위한 리스크 관리도 고려해야 한다.


◇ 한국투자증권 - 인과관계, 결과와 원인을 구분해야 한다.

최근 달러 강세와 함께 글로벌 증시는 조정받고 있다.
최근 달러 강세는 기술적인 차원인 만큼 제한적인 수준에서 멈출 것으로 판단한다.
8월말부터 나타났던 과도한 달러 약세로 인해 중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
유럽은 유로화 강세 부담으로 유럽 재정위기 문제를 다시 표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난 최근 유로화약세, 달러강세에 따른 충격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 하나대투증권 - 미국 양적 완화정책, 부진한 초기 흥행몰이

유럽의 문제에 대해 궁극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되나 금융시장의 단기 변수들이 일제히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미국의 양적 완화정책에 대한 초기 기대와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점은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달러강세, 미국 금리 상승, EMBI스프레드 상승 등은 유럽문제에 민감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 위험지표들이 안정될 때까지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산업재(건설), 소재(화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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