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한때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 3공장이 다시 생산라인을 가동했습니다.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지난 15일부터 1공장을 점거농성하는 가운데 오늘 추가 점거농성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2, 3공장이 오전 11시부터 서서히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현대차는 "점거농성과 대치 중이던 비정규직 조합원이 각 공장에서 모두 나와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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