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토지가 지난 3분기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말 기준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땅이 2분기에 비해 36만㎡, 0.16% 증가한 모두 2억2천160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3분기에 226만㎡를 취득하고 190만㎡를 처분했다.
3분기 외국인 토지증가율은 1분기 0.9%, 2분기 0.4%와 비교하면 둔화됐다.
금액으로는 전분기 대비 1천475억원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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