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증시 상승세 한풀 꺾여..떠나지말고 균형있게 접근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요 증권사 데일리시황 요약>

◇ 우리투자증권 : 변동성 확장국면에서의 대응전략

- 1,900선에서 지지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일단 심리적인 충격에서는 벗어나. 외국인이 이틀 연속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하방경직성에 기여
- 장초반의 반등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장대음봉 패턴을 나타냄에 따라 단기간에 추세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
- 반등이 나타날 경우에도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가 단기적으로 심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적인 접근전략과 변동성 관리를 지속해야
-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과 변동성 확장국면 이후 오히려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는 금융업종에 관심 유효


◇ 삼성증권 : 2004년 차이나쇼크 때와는 다르다

- 코스피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 악재들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안정된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급등락하는 양상
- 최근 중국증시의 급락에도 불구 차이나쇼크와는 다르다고 판단. 그 이유는
첫째, 당시는 전세계적으로 긴축 우려가 높았던 반면 지금은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만의 부분적 긴축이고,
둘째, 자국통화 강세를 초래할 정도의 긴축은 우려되지 않아
셋째,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성장으로 단기 급락시 안전판 역할 기대
넷째, 국내 증시 중국 긴축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음
- 26일(금) 시작되는 미국 최대쇼핑 시즌 Black Friday를 앞두고 IT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화학주를 주목해야


◇ 한국투자증권 - 환절기, 주도주도 바뀌고 있다

- 12일의 음봉은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 채권 약세, 주식 강세의 흐름을 고려할 때 11/11일의 이벤트를 과하게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 없어
- 중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중국보다 미국 비중이 큰 IT업종에 관심. 반도체 업황 저점에 대한 기대도 높아져
- 지금은 디플레이션 보다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채권보다는 주식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
- 차익매수잔고 급감에 따른 충격에 놀라 주식시장을 떠나기 보다는 균형있는 시각으로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 하나대투증권 - 쉴 때 쉬어야 더 멀리간다

-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에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을 고려하면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먼저 상승할 가능성
- 금융주가 금리인상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받는 시기는 금리인상 직후가 아니라 경기선행지수가 상승반전한 이후
- 주도업종(운수장비,화학)의 조정은 외부 악재를 계기로 과열을 식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더 큰 상승을 위한 준비과정
- 외국인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주도업종에 매수 기조는 견조하게 유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