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중국 정부가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해 경젱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수영·김성노 연구위원은 "10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와 4.4% 증가했다"며 "중국은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통화긴축 강도를 높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김 연구원은 또 "중국 정부가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10월 신규대출은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다양한 조치에도 과잉 유동성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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