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정 도금장비 및 LCD 장비제조회사인 젯텍이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 젯텍의 누계매출액은 183억원으로 67억원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0%이상 급증했고, 이익부분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9억원 적자에서 올 3분기까지 6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억8천만원 손실에서 올해 54억원으로 당기순이익율 29%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젯텍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9억5천만원과 26억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재송 젯텍 대표는 해외 거래처 다변화와 지속적인 R&D를 통해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성과 수익성 확대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젯텍이 지난 4월 인수한 자회사 AST도 LCD와 모바일 장비 매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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