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경총 등 경제 5단체는 오늘(9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민주노총 등 과격 진보단체들이 불법 집단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10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G20 규탄 촛불문화제를 열고 11일에는 국제민중 공동의 날 집회와 행진에 참여하는 등 G20 정상회의 기간중에 여러 집회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제5단체는 이에 대해 불법 집단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특히 불법 총파업과 집회로 경제적 손실은 물론 국가 이미지가 크게 손상될 우려가 크다며 정부가 불법 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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