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훈)이 3분기 1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지난 분기와 비교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분기보다 3분기 매출이 562억 원으로 6.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91억원으로 2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외비용 절감으로 106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53.3%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퍼블리싱이 388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웹보드와 해외사업은 추석 연휴 등 계절적인 영향으로 지난 분기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남궁 훈 대표이사는 “4분기에는 미니파이터, 사천성 등 스마트폰용을 포함한 5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과 신작 웹게임 등이 출시 예정이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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