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오늘(5일) 신탄진과 구미에 있는 휴대폰 관련 협력사 4곳을 방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지난달 최지성 대표이사의 협력사 방문에 이은 사업부장의 동반성장 현장 방문입니다.
신종균 사장은 협력사 에스알아이텍을 방문해 강화유리의 품질을 점검하고 신모델 생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베트남에 동반진출한 브이디에서에서는 공급망관리 효율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 사장의 현장 방문에는 LCD 임가공업체와 터치스크린 후가공업체 등 2차 협력업체 2곳이 포함돼 있어 2,3차 협력사에 대한 삼성전자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경영진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사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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