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66달러, 0.79% 오른 82.90달러를 기록했다.
다른국제유가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79달러, 0.93% 상승한 84.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0.97달러, 1.15% 상승한 83.68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