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2.99%의 상승폭을 기록, 종합주가지수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이 전일대비 3.09%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포함해, 현대건설이 1.33% 상승중이다.
GS건설 주가도 5.15%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해외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종효 연구원은 중동지역에서 플랜트 중심의 해외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며 10월까지 해외 누적 수주 58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8%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2011년,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남미 등 시장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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