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풍산 주가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3.58%) 오른 4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풍산에 대해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에 불과한 ''방산업계의 현대모비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내년 이후 생산능력 확대와 방산부문의 구조적 성장으로 내년 실적이 구리 가격과 관계없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려아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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