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정직한 기업, 좋은 가게의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사회를 생각하는 이른바 ''착한 소비''가
요즘 소비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창업자들 역시, 이윤도 남기고, 사회에 기여도 하는 ''착한 가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착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착한'' 사장님들에게서 사업 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 이면서 일류 파티쉐가 만드는 고품질의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내는 사회적 기업 ''좋은 세상 베이커리''의 이욱희 사장.
정신과 정문의이면서 정신 질환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맛있는 커피집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 안병은 사장.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착한 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좋은세상 베이커리>
02)462-3399
http://www.sumanasbakery.com/home/index.php
<우리동네>
031)217-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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