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사업체 수가 1년새 667개 늘어나고 일자리는 2만2천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도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사업체 수는 18만4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개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86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2천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별로는 운수업체가 1만5천778개로 작년보다 280개가,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 업체는 5천101개로 230개, 제조업체는 1만8천481개로 184개나 각각 증가했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분석해 연말께 지역 산업구조와 고용시장 정보를 담은 확정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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