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이 내년 시설투자규모를 4분기 실적이 공개되는 내년 1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진 삼성전자 상무는 기업설명회에서 "당초 올해 예정했던 18조2천억원의 시설 투자 가운데 3분기까지 83%인 약 15조원을 집행했다"며 "연말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20조원에 가까운 시설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삼성전자는 미래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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