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는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지역난방공사는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3.29%)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에너지 서비스 유틸리티업체 중 드물게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고 미래전망을 신뢰할 수 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특히 전기부문에서 신규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내년 매출액이 80.3% 늘어날 전망이며 열부문의 이익률은 낮지만 전기, 가스요금과 달리 난방요금이 원가연동제를 적용 받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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