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스팬션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ITC 웹사이트에 게재된 찰스 불록 판사의 결정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결정이 6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시메모리 기술 개발 및 제조업체인 스팬션은 적자 누적 등으로 2009년 3월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지난 5월 파산보호 상태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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