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 반전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189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5.60포인트(0.83%) 오른 1890.2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1892.26까지 올라 5거래일만에 1890선을 넘어섰다.
이날 지수는 유럽과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7.39포인트(0.39%) 오른 1882.08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늘어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이 1200억원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4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매매도 550억원의 매수우위로 5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의료정밀과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화학 철강 운송장비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의 상승폭 확대 속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로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