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510선을 지켜내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1.42포인트(0.28%) 오른 516.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중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 우려로 3.29포인트(0.64%) 떨어진 511.30으로 출발한 뒤 510.73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이 적극적으로 매수를 늘리며 낙폭을 줄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매물도 둔화되고 있다.
정보기기 비금속 유통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반등을 시도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에스에프에이 SK컴즈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둥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