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부실채권이 17조원에 달하지만 회수율은 4%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은 "신보의 부실채권이 지난 9월 현재 17조원에 달하는 데 비해 회수율이 4%대에 머물고 있다"며 "그동안 기금의 사후관리 소홀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존의 회수 시스템을 보강할 필요가 있으며 국세청과 같은 공공기관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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