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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업황개선·외국인 매수로 4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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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업황개선 전망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SK에너지 주가는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1.68%)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1.01% 오른 15만원에 출발한 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가 들어오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9월 28일 이후 11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정유 업종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겠지만 내년에는 업황 개선으로 실적과 주가가 양호할 전망이라며 업종내 3사의 목표주가를 모두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기존 16만7천원에서 18만원으로, GS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S-Oil은 6만8천원에서 8만3천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올렸다.

우리투자증권도 SK에너지에 대해 선진국의 산업생산 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소비국의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세계 석유 수요 증가 기대되는 가운데 고도화 시설을 확충한 국내업체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양호한 정제마진에 따른 수혜와 순항하고 있는 E&P 사업, 현대기아차 EV배터리 납품 계약으로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SK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신규추천종목으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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