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8차 ITU 전권회의에서 ITU 이사국에 6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11일 멕시코 엑스포 과달라하라에서 실시된 ITU 이사국 투표에서 우리나라는 총 125표(유효투표수 : 157개)를 획득해 무난히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989년 ITU 이사국(임기: 4년)에 처음 진출한 후 5회 연속 선출돼 지난 20년간 ITU 운영·전략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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