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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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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3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9.5% 증가한 3천400대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차질을 빚어왔던 부품공급 정상화로 4분기 판매대수는 4천500대 수준으로 회복,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약 50% 증가한 2만2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8.3% 증가한 1조 1천655억원, 영업이익은 132.8% 늘어난 1천456억원, 영업이익률은 12.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굴삭기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공작기계 부문의 턴어라운드, 지분법손익 개선 등이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공작기계부문이 수주증가에 힘입어 3분기 이후에도 매출증가.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DII의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DII의 매출액은 6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EBITDA 흑자규모가 의미 있는 수준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두산메카텍이 보유중인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약 6%가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 물량을 소화하는데는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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