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이 배추값 급등에 따라 수입이 늘어나는 중국산 배추에 대해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검역에 나섭니다.
검역원은 현장검사 인력을 1명에서 2~3명으로 늘리고, 표본검사 수량도 현재 2%에서 3~4%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검역원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검역관을 파견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검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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