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큰 폭의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진중공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7.14%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3만8250원을 기록,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이전 기록을 또다시 경신, 최고가 34만9000원을 기록했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4.5% 상승한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상황으로는 JP모간과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 STX조선해양이 2.4%, 삼성중공업이 1.49%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조선주가 또다시 시장을 끌고나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동부증권에서는 조선업종의 업황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며, 한-EU FTA 체결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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